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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코타키나발루 2월 선교편지
운영자 2022-03-18 추천 0 댓글 0 조회 450

2022.3 코타키나발루 소식

목사님그리고 청림과 맑은  교회가족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기다리고 기다린던 12월중순에 코타키나로가는 배로 보낸 칼림바가 통상 1개월 걸리면 도칙하는데 코로나로 3개월 걸린 뒤에 도착 했습니다이제 밀림에서 칼림바도 가르칠 수있게 되었습니다청림가족님 너무 감사합니다

사바주에 오미크론이 극심해져서 들어올 때 확진자가 200명이였었는데 최근에는 6000명까지 올라가서 모임이 금지되어 밀림에  수가 없어 2월은 기도하고 공부하는 달이였습니다

친구선교사와 바닷가 새벽기도회를 하였습니다

 





 

 

 

 

캄캄한 새벽, 머리에 헤드라이트를 켜고 바닷가 옆에 돗자리를 펴고 캄캄한 바다를 바라본다

파도소리가 들리고 해변가에 연결된 아파트의 불빛이 꽃화단처럼 불그스럼하게 피어있고 바다 속에 정박한 배의 불빛이 항해를 안내하는 등대같다.   

코타키나바루의 새벽은 한국보다 한시간이 늦다.630분이면 동이튼다

코로나가 6000명까지 올라간 사바주는 우리부부도 코로나를 걸리게하고 친구선교사도 걸리게하고 밀림속의 현지친구도 걸리게하는 최고 피크타임을 이루었다

나는 목이 심하게 아파서 침을 삼기지 못하는 인후통이 왔고 아내는 심한 몸살을 겪으며 7일을 고생했다

빨리 회복한 것은 한국에서 금요일 철야와 새벽마다 기도하는 맑은 숲교회 교우들의 기도덕분이다

만연한 코로나로 아무 것도   없는 시기는 기도하고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코로나전 새벽기도를 시작한 친구선교사와 코로나로 무너진 사역지와 무너진 선교사 모임과 나라를 위해 바닷가 새벽기도를 하기로하고 목을 새벽50분에 바닷가에서 만나 느헤미야서를 묵상하며 무너진 성벽을 세우는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시작했다서로 돌아가면서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미리 핸드폰으로 넣은 찬양으로 어두운 바닷가를 바라보고 깊은 찬양을 드리고 시작기도를 드리고 느헤미야를 하루에 한 장씩 묵상하고 서로 나누고 말씀속의 상황을 우리의 현실에 적용  것을 찾고 말씀으로 기도를 하고나면 720분이 되었다

30분간 바닷가를 빠른 걸음으로 걷고 집으로 돌아간다이런 시간을 한달 간보내고 있다

 





 

 

2/21 느헤미야 1

캄캄한 새벽에 해변가에 휴양림이 길게 있는  나무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20미터  모래사장에 

파도소리를 내며 밀려드는 깨어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친구선교사와 같이 앉아 221일부터 새벽기도를 시작했다

정결한  주시옵소서 주님 정결한 영을 새롭게하소서

정결한  주시옵소서 주님 정결한 영을 새롭게하소서

나를 주님앞에서 멀리 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며 변치 않는   안에 주소서! 

 

눈물이 눈가로 타고 볼위로 흐른다

바다를 창조하신 하나님바다처럼 넓고 깊고 크신 능력의 하나님을 묵상하며 기도하니 하나님이 옆에 계시는 것같다가까이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같다.  

무너진 선교지와 선교사모임과 나라를 위해 시작한 기도가, 무너진 성벽과 불타버린 성문은 다름아닌  자신이라는 것을 가정의 예배라는 것을 깨닫게하시어통곡의 눈물을 흘리며 한참 울었다

 마음이 식었다캄캄한 새벽에 올려드리는 찬송이 은혜가 되었다

재난의 환경을 경험하는 가운데 깨어 있어야 하는데어느 순간 위기에 처해져 있음을 느낀다

영적 위기이다찬송을 부르며 깨달았다구원의 감격을 잃었다사역의 생각자기계발의 생각이 있지만  마음에 주님의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식어져 갔다

생활이 쳇바퀴 돌 듯이 돌아갔다회개했다

나는 지금 느헤미야의 심령을 가지고 있는가? 무너진 사역지를 두고 통곡하며 슬퍼하는 금식의 기도를 실천하고 있는가

유다의 무너진 성읍과 성벽의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통곡하며 금식하는 느헤미야의 마음이 있는가? 

회개를 했다나의 심령을 갈아야한다사역을 하고있는 것보다 하나님이 동행하고 계시는 가를 느껴야 한다머리로 믿지 말고 예수십자가가 모든 것을 이긴다는 승리의 십자가 부활의 십자가를 믿어야 한다느헤미야의 무너진 성벽를 보수하는 것은 코로나로 무너진 선교지의 성벽과  무너진 나의 심령을 보수하는 것이다Bodu마을과 사바주와 나라를 품고 한 장 한 장씩 묵상하며 기도하며 적용해 보았다

주일에 한번 두가정부부가 모여 식사를 같이하고 1주일간의 말씀 나눈 것을 공유하며 두기정이 합심해 기도했다. 

 



 

칼림바도착

기다리던 칼림바가 통상 1개월 걸리면 도칙하는데 코로나로 3개월 걸린뒤에 도착 했습니다

밀림의 부녀자를 대상으로 이제 밀림에서 칼림바도 가르칠 수있게 되었습니다밀림속에서 칼림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묵상하는 그들을 생각해봅니다칼림바를 보내주신 청림가족님들  감사합니다

 

 

현지인 결혼식참여

이번달은 밀림에서 나와 도시에서 사는 청년들에게 도시를 넘는 방법과 창업을 지도했던 청년이 있었는데 6년간 사귀면서도 부모의 허락을 받지 못해 결혼을 하지 못하던 청년이 결혼을 하게되어 초청을 받아 축하하고 식사를 하는 기쁜 날이 있었다코로나로 하객을 많이 초청하지못하고 양가부모형제와 진행요원 소수만 참석하였다현지인의 결혼식이 진지하고 길고 자기의 풍속을 지닌 결혼식이였다. 

 

 

 

요한계시록강의 수강

12 들어오면서 시작한 요한계시록 특강을 온라인으로 들으며 요한계시록 강해를 들으며 계시록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배웠다

 

 

사바 STS신학교 선교강의 수강

15주차 사바 STS신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영어로 배우는 선교학 강의를 목요일 오전시부터 11시까지 공부를 하고있다Mission Missions 배우고 있다하나님의 선교부르심 선교사와 교회의 선교행동 구약과 신약을 통해 선교의 출발을 공부하고 있다.50대의 화교인 장로비지니스맨들이 참여하고있다대면수업이 되면 서로 교류하는데 도움이  것같다화교들은 영어말레이중국어 3-4개국어를  구사한다

 

 

기도제목

1.사바주 코로나가 소멸되고 국경이 속히 열리도록

2.BODU마을에 청소년모임이 다시 재개되도록

3.말씀을  전달할 수있도록

4.청소년들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꿈을 가지도록 

5.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보르네오섬 선교사 정윤모류나드예 드림

                                         202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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